텍큐가 망한 관계로 또 옮겼습니다.
다시 티스토리로~
http://perfume.wo.tc
Perfume Addict
P.T.A
2010년 5월 3일 월요일
2010년 4월 9일 금요일
Perfume - 不自然なガール (Music Japan 10.04.04)
얼마 전, 나카타P가 모 잡지에서 오토튠을 오토로 쓰는 사람들을 까는 발언을 했다.
그렇다면 나카타P는 오토튠을 어떻게 쓰느냐 하면 당연히 오토로 쓰지 않는다.
지금까지 몇 번 공개된 작업 장면을 보면 목소리를 일단 녹음하고 키보드로 목소리의 음정을 조정한다.
그 목소리를 소재로 삼아 연주를 한다는 느낌으로 작업하는 것이 나카타P의 오토튠 스타일.
나카타P의 곡을 주의 깊게 잘 들어보면 주 멜로디 보컬 뒤에 거의 반드시 또 다른 보컬이 깔린다.
주로 뒤에 깔리는 보컬이 오토튠으로 조정된 보컬인데 잘 들어보면 주 멜로디 보컬과 화음을 이룬다.
이 말을 왜 이 동영상에서 하느냐 하면, NHK의 음향 설비 때문인지 잘 모르겠지만
PV에서는 잘 들리지 않았던 보컬들이 이 동영상에서는 들리기 때문이다.
그 부분을 주의하면서 들어보면 재미있을 듯.
2010년 4월 6일 화요일
Perfume - 不自然なガール
ナチュラルに恋して'의 PV가 공개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이번에는 더블 A면 싱글이라는 소문이 돌았고, 역시 사실로 판명되었다.
일렉트로가 장르를 뛰어넘어 작법으로 변화되자 나카타P는 흥미를 잃은 듯하다.
더 이상 GAME이나 edge 같은 곡이 나오지 않는 것도 아마도 그 때문일 것이다.
아~쨩이 '붕붕 울리는 소리'로 표현한 그 음색은 일렉트로 작법에서 가장 흔한 음색일지도 모르겠다.
나만 해도 당장 Justice 같다는둥, 어쩌구 저쩌구 했으니까.
한마디로 뻔한 음색이었다.(물론 곡은 좋았다.)
하여튼 나카타P는 FLASH BEST로 일렉트로 버전 capsule을 정리하고, player를 내놓았다.
하지만 player는 그다지 새롭게 느껴지진 않았고, 그저 나카타P의 변함없이 훌륭한 멜로디만이 빛났다.
그 멜로디 감각이 고스란히 '不自然なガール'로 이어졌다.
can't stop feeling에서 不自然なガール로 넘어가는 멜로디 라인이 참으로 좋다.
멜로디에 관해서는 不自然なガール이 오히려 자연스럽고 ナチュラルに恋して가 부자연스럽다.
不自然なガール은 PV와 안무 때문에 어려운 곡처럼 느껴지지만 멜로디는 참 쉽다.
그에 비해 ナチュラルに恋して는 한 번 더 비틀었다는 느낌.
love the world처럼 겉으로 들리는 건 쉬운 소리지만 뒤에 깔리는 소리에 공을 들였다고 할까.
不自然なガール과 ナチュラルに恋して의 가사가 한 세트라는 점도 흥미롭다.
가사는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는 발언과는 달리 이건 머리 좀 썼다는 느낌.
NBB 타이업만 아니라면 아~쨩을 두고 카시유카와 놋치가 고민하는
드라마타이즈 PV로 만들 수도 있었지 않았을까. (이건 그냥 망상)
하여튼 좋다.
2010년 3월 19일 금요일
Perfume - ナチュラルに恋して
4월 14일 발매 예정 신곡의 PV.
저번 앨범 뒤로 아마도 어뮤즈&도쿠마는
'Perfume의 세일즈 포인트를 어떻게 재설정할 것인가?'라는 질문의 답을
열심히 찾았던 게 아닐까 싶다.
그리고 그 답이 이번 싱글일 것이고.
여성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Girlish Pop.
그렇다고 아무로 나미에나 하마자키 아유미처럼 어깨에 힘 팍 들어간 그런 거 말고
좀 더 느긋하며 따라해도 아무런 위화감이 없을 것 같은 그런 거.
MEG의 약간은 다른 세상으로 가버린 듯한 느낌은 덜어내고
같은 여자가 봤을 때 '우와, 재수없어' 하는 내숭도 덜어내고
적당히 통할만한 귀여움을 더하면 딱 이런 느낌일까 싶은 곡
잡지로 따지자면 CanCam 정도.
앞으로도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런 노선이 베스트겠지.
2009년 12월 29일 화요일
Perfume 2nd Tour「직각이등변삼각형 TOUR」@ 요코하마 아레나 ~Opening~
이 공연을 4번을 봤지만
지금도 이 오프닝은 나를 두근거리게 한다.
참고로 오프닝에 사용된 Take off 풀버전은 나카타P가 공연용으로 직접 만든 것으로
나카타P가 Perfume의 라이브에 본격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이 공연의 내용은 1월 13일에 발매되는 DVD에 수록되니 땡기는 분들은 구입하시길.
2009년 11월 27일 금요일
Perfume - 원룸 디스코 (베스트히트 가요제 2009)
오랜만에 동영상 포스팅.
아~쨩은 정말 오랜만에 A라인 원피스가 아닌 의상을 입고 나왔는데 재앙의 날이 되어버렸음
그리고 놋치 반바지는 보면 볼수록 남자의 '그것'을 떠올리게 만드는데...
2009년 11월 1일 일요일
Perfume 직각이등변삼각형 투어 종료

후쿠오카 공연장 주변 모습

오사카 공연장 주변에서 찍은 코스프레 사진
Perfume의 직각이등변삼각형 투어가 성공리에 끝났다고 합니다.
Perfume이 전국 투어를 열심히 돌고 있을 때 저는 블로그를 방치했고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주된 이유는 Perfume 관련 떡밥이 부족했다는 겁니다.
그래도 8월 12일, 13일 후쿠오카 공연과 10월 10일, 10월 11일 오사카 공연까지
직각이등변삼각형 투어 총 19공연 중에서 4공연은 관람했습니다.
이 정도면 적당한 팬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아~쨩 말대로 이번 전국 투어는 요요기나 무도관처럼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것들은 없었지만
Perfume의 관록이 돋보이는 안정된 공연이었습니다.
전국 투어에서 처음 선보이는 곡들의 안무는 여전히 기발했고, 아~쨩의 재미있는 MC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카시유카나 놋치의 MC 스킬도 향상되었고, 공연장 규모가 크든 작든 일단은 만족시켜주는 공연이었습니다.
처음 등장씬이나 edge의 살벌한 퍼포먼스는 네 번을 봐도 싫증이 나지 않을 만큼 멋졌습니다.
Perfume 사상 최장의 공연이었던 오사카 첫날은 아무리 팬인 저라도 조금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12월에 나올 라이브 포토폴리오, 1월에 나올 라이브 DVD까지 지출은 계속됩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싱글까지.
그리고 그 다음에는 팬클럽 한정 라이브 하우스 투어가 있습니다.
Perfume의 공연은 홀도 좋고, 아레나도 좋지만 역시 라이브 하우스가 제일입니다.
공연 보고 나오면, 온몸이 땀에 쩔고 욱신욱신 아파야 라이브 좀 봤다 싶은 느낌이 나는 저는
Perfume의 라이브 하우스 공연을 적극 환영합니다.
어떻게든 가야 할 텐데, 돈은 어떻게 모으며 어떤 핑계를 대고 또 옆나라로 떠야 하는지 걱정이 됩니다.
이 죽일놈의 팬질은 끝이 없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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